봄에도 잠잠히 잘 지나갔는데,
무슨 바람이 부는지 ..
'여름맞이 인테리어를 해야지 - '라는 생각이 불끈 들었어요.
하나에 집중하면 단시간동안 내내 그것만 붙들고 있는 편인데
제가 좋아하는 사이트 5~6군데를 보고 또 보고..
패브릭과 소품들을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에
쇼파쿠션과 스툴커버, 그외에 자잘한 소품들 아이쇼핑에 돌입 ..
커튼도 바꾸고 싶은데
돈이 돈이니만큼 커튼은 가을에 바꾸기로 하고 !
쇼파쿠션을 어떤걸 살까.. 한참을 고민했어요 -
사실 기존 쿠션들이 참 맘에 들어서 바꾸기도 그렇고
저희집 전체 컨셉이 시원한 느낌이 드는 파란색이랑은 좀 안 어울려서 말이죠 ㅋㄷ
그래서 연두색쿠션을 투입시켜야겠다는 결론을 냈어요 ㅋㅋㅋ
결국 기존에 있던 연노랑색 쿠션을
연두색 꽃무늬가 들어간 쿠션으로 교체했답니다~
그런데 사실 아직도 고민.. 고민..
진한 연두색의 쿠션을 옆에 하나 더 놓아야하나 아직도 결정을 못했네요 !
거실의 생명은 쿠션인데 ....
사진을 예쁘게 찍어보고 싶었는데
남편이 거실을 점령하고 앉아있어서 그냥 갤럭시 노트로 찰칵...
뭔가 부족한듯한 색감 ;;;
이번엔 침실 -
지난주에 마켓엠에서 구입했던 시약병에 아이비 한줄기를 꺾어 꽂았어요 -
뿌리채로 넣으시는 분들도 있던데..
줄기부분을 잘라서 넣어도 잘 살더라고요~ 신기해요 ~
짜잔 -
침실은 무엇이 바꼈을까요?
바로 바로 ~ 스툴커버 ㅎㅎ
기존의 레드컬러 스툴커버를 화이트컬러로 교체했어요 -
겨자색도 예뻤는데 품절이예요.
침실 인테리어를 계속해서 보강하고 싶은데
아직 딱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요 ;
반짝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신 분
저에게 한줄기 희망을 주세욤 = !
쿠션, 스툴커버 등 패브릭제품은 전부 '오아이'에서 구입했어요 -
처음에 쿠션이며 스툴커버까지 다 구입했었는데
패브릭질감이며 패턴까지 참 예뻐서 믿음이 가더라고요..
패브릭제품은 패브릭의 질감이 진짜 중요하다고 믿는 1인이예요 ㅋㄷ
소량생산이라 늦게 가면 베이직한 상품이외에는 전부 품절이랍니다 ~
그외에도 너무 예쁜 것들이 많으니 한번 들러보세요~
오아이 사이트는 바로 여기예요 !
예쁘고 좋은건 함께 공유해요 ㅋㅋ
http://www.oiid.co.kr/
http://blog.naver.com/tlwlqrkf/80192121275
사실 폰트랑 예전에 올려주신 사진이 너무이뻐 블로그에 가끔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답니다:D
헤헤 다시한번 이렇게 이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^^
즐거운 여름날 보내시구요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:D
감사합니다.